
갑상선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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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결절이란
갑상선 결절은 갑상선 내부에 생긴 덩어리로, 초음파검사를 받는 성인에게 흔히 발견됩니다. 대부분 양성이지만 일부는 악성일 수 있어, 초음파 소견에 따라 추적관찰 또는 추가 검사 여부를 결정합니다. 결절은 내부 성분에 따라 액체로 이루어진 물혹(낭성 결절), 조직으로 이루어진 고형 결절, 두 성분이 섞인 부분 낭성 결절로 구분합니다.
물혹(낭성 결절)
물혹은 초음파에서 내부가 검게 보이는 무에코로 나타나며, 경계가 매끈하고 뒤쪽이 밝게 보이는 후방 음향증강이 관찰됩니다. 내부에 콜로이드 결정에 의한 혜성꼬리 모양 인공음영이 보이기도 합니다. 순수한 물혹은 악성 가능성이 매우 낮아 세침검사가 필요하지 않으며, 크기가 커서 불편감이 있으면 흡인으로 크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작은 낭이 벌집처럼 모인 해면상 결절도 양성 소견입니다.
고형 결절
고형 결절은 주변 갑상선 조직과 비교한 밝기에 따라 고에코, 등에코, 저에코로 구분합니다. 등에코나 고에코 결절은 악성 위험이 낮은 편이며, 주변보다 어둡게 보이는 저에코 결절은 상대적으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부분 낭성 결절은 고형 부분의 모양과 에코를 함께 평가합니다.
악성 의심 소견
초음파에서 악성을 시사하는 대표적인 소견은 점상의 밝은 미세석회화, 가로보다 세로가 긴 형태, 불규칙하거나 뾰족한 경계입니다. 이러한 소견이 저에코 고형 결절에서 함께 보일수록 악성 위험이 높아집니다.
K-TIRADS 분류
국내에서는 초음파 소견을 종합해 결절을 K-TIRADS 2(양성)부터 5(고위험)까지 분류합니다. 고위험 결절은 1cm 이상, 중간위험 결절은 1cm 이상, 저위험 결절은 2cm 이상일 때 세침흡인검사를 권고하며, 기준에 해당하지 않으면 정기적인 초음파로 크기와 모양의 변화를 관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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